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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한샘 성폭생 사건 집중추적

레테의 연가 2017. 12. 10. 11:40

그것이 알고싶다 한샘 성폭행 사건 보도

 

한동안 우리를 충격에 안긴 한샘 성폭행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루었네요.

한샘 성폭행 사건이 있은 후 유사 사건을 겪었다면 온라인으로 올라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성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에게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면 여자가 잘못했네...

여자가 꽃뱀이네... 등등으로 마치 피해자인 여성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피해를 입어도 함부로 이야기를 하지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왜 성사건과 관련해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한샘 성폭행 사건 원문을 읽어보았습니다만...

다시는 기억하고싶지않은 기억을 꺼집어냈지않나 생각됩니다.

외국영화계에서도 이와같은 일들이 있어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만

사내에서 이런 일이 많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요한거 피해자와 가해자가 다시 얼굴을 봐야한다는거...

그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기업들이 그렇지않나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개인탓으로 돌려버리고 무조건 조직을 위해서 쉬쉬하라는 것이죠.

불의를 보고도 무조건 쉬쉬하는 이런 기업들의 행태가

오늘날 이와같은 일들이 벌어질 수 계기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내를 포함하여 강력한 처벌을 했다면 이런 일이 쉽게 발생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직원들의 생계를 담보로 권력짓을 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보면 정말 악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샘 성폭행 사건에서보면 기업과 경찰, 사법 모든 부분에서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왜 유독 성범죄에 대해서는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편을 드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어쩌다보면 그럴수있지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원문을 읽고도 모텔에 왜 따라들어가... 따라 들어간 것이 잘못이지...

유교의 남성우월주의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인지 모르겠네요.

피해자에게 위로를 못해줄망정 피해자에서 주홍글씨를 새기지는 말아야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