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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좋은글

잠깐의 시간 좋은글 소개합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길러보셔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책을 읽지않으면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발점이 바로 책이 아닌가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책을 많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글을 모아서 올려드리까 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그 사람이 내게 보고 싶다는 메세지를 보내오면,

그건 그 어떤 원석보다 찬란하게 반짝일 것을 안다.

나는 그 광원을 조그만 원석으로 만들어 넷째 손가락에 끼고 다닐 것이다

여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서...

 

너의 세계를 스칠 때 정바비

 

 

 

사랑은 세상을 축소시키는 기술이다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세계는 두 사람만 존재하는, 아주 좁은, 이제 막 태어난 세상이다.

사랑하는 사랑이 기웃거리지 않는 것은 기웃거릴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욕조가 놓은 방 이승우

 

 

 

어떻게 볼 수 없을까

그림을 이야기하고 기르던 고양이를 이야기하다가

저녁이 오는 것까지 같이 바라봐야 한다면

어떠허게 멀리 있을 수 있을까

사라지는 것을 보는 일과 사라지는 것을 애써 잡는 일

그 일을 혼자는 할 수 없을 터인데 어떻게 우리가 다로일 수 있을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사랑의 대상이 누구든 나는 사랑의 보편성이 매달렸다.

하나의 관념, 또는 추상화된 사랑을 붙잡고 늘어졌다.

그러나 진공상태로 포장되어 있는 사랑이란 없다.

사랑은 언제나 그 사랑이 유발되고 고백되고 실연되는 특별한 상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랑은 상황 안에서의 사랑인것이다.

모든 사랑이 특별한 것은 그 때문이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성숙이란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받을 만한 것을 받을 만한 때에 주는 능력이라고 표현 할 수 도 있겠다.

또 자신에게 속하고 또 거기서 끝내야 할 감정과 나중에 나타난 죄 없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촉발시킨 사람에게 즉시 표현해야 할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성숙하게 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많은 책을 읽고 그 책이 나의 지식을 쌓게되고

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을 정리하고 종합하게되면서

경제적인 삶은 아닐지라도 지적인 삶은 윤택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정신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정신을 건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