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한가위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은 좋은글과 함게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이다.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고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게 어렵고
살리는 것보다
기르는 것이 어렵습니다.
* 잘 길러야
잘 살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잘 길러내는 것이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창조력
창조력이 있는 사람은
무엇인가 힘든 일에 부딪쳤을 때
활로를 개척할 수 있지요.
언제나 같은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어야 정신이 건강한 것입니다.
당연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낼 줄 아는 힘, 혹은
괴로움이나 불행에 맞닥뜨렸을 때 그 에너지를
다른 것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에
창조력이 숨어 있습니다.
* 누구나 한두 가지 재능을 타고납니다.
그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창조력입니다.
재능은 타고나지만 창조력은 노력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것에서도 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노력 속에 창조력이 자라납니다.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사랑은 또 말합니다.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세월따라 사람도 사랑도 변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변함없는 믿음으로 '지금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따뜻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어루만지면
모든 '아픈 곳'이 녹아내립니다.
치유의 시간이며, 하나되는 순간입니다.
둘이서 함께
우리는 이제 막
답을 찾기 시작했을 뿐이예요.
"둘이서 함께 기분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또 함께해서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이 있기만 하다면, 어덯게 가까워지느냐는
문제될 게 없지요, 그렇게 함께 즐기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들 관꼐가 살아 숨쉬고 있고,
사랑의 토대가 남아 있다는 얘기지요."
* 둘이서 함께 하면
무거운 것도 가벼워집니다.
일이 즐거워지고, 그러니까 더 가까워집니다.
서로 더 사랑하게 되고 행복과 평화를 얻습니다.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도 감사한 이 '사랑의 토대'위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꿈을 꿉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혼자서 이 세상을 책임지고 살아가기에는
세상이 너무 어렵습니다.
둘이 셋이 모이면 불가능해보였던 일들도
이룩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함께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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