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청춘들 좋은글 모음

 

 

어제 경주에서 있은 지진으로 많은 분들께서 놀랐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있었던 지진보다 세기는 약했지만

여전히 창문이 흔들리고 집안전체가 흔들리더라구요.

빨리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참후에 국민안전처에서 문자가 왔더라구요.

왜이리 대처가 늦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지진지대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지진에 대한 전문가가 없는건지...

더욱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일주일이나 지난거 같은데 아직 대응이 똑같은같으니

제대로된 메뉴얼을 좀 가졌으면 합니다.

 

오늘의 좋은글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우리 젋은이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

이렇게 세상을 만든게 기성세대인것을...

기성세대중에서 책임지는 사람들이 없다.

모두 남 탓으로 돌리기만 한다.

이젠 꿈꾸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삶속에 살고있다.

제발 숨 좀 쉬게 만들어줄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