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지만 좋은시 긴여운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이제 한가위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가위는 경제가 좋지못해서인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조금씩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가면 세상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지만 긴여운을 남길 수 있는 좋은시를 올려드리록 하겠습니다. 사랑 안도현 여름이 뜨거워서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난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