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유서 베르테르효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두가 놀랄수밖에없지않나하는 생각이네요.

최상의 자리에있던 샤이니 종현의 뜻밖의 선택에 대해서 충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않나 생각되네요.

우리는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선택을 하고있는게 아닌가합니다.

우리 스스로 마지막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기에 늘 외롭고 허전하고 쓸쓸함을 갖지않나 생각합니다.

삶은 이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 삶에 대한 정답이 어디있을까요?

그런건 애초부터 없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태고부터 많은 사람들이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고 정답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스스로 신을 만들고 신에게 종속되어버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그 정답을 알지못하기에 신에게 의존하게된게 아닐까요?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했을까요?

인생의 허탈함을 너무 일찍 깨달아 버린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데 인간이고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이 아닐가합니다.

아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질문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았어야 했늗데...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으면 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위해 태어난 존재이고 행복하기위해 살아가야한다고...

그 행복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종현의 선택으로 베르테르 효과를 걱정하고 있네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소설을 읽어보셨다면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소설이 유행하자 유럽에서 이혼과 자살이 갑작스럽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고민으로 모방자살이 많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태어난 그 이유를 찾을때까지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종현유서의 마지막 그 말이 맴도네요.

안녕... 종현아 수고했어...

언제나 넌 우리 마음속에서 살아있을거야...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널 기억해줄거야...

그곳에선 이런 고민하지말고 행복하기만을 바랄께...

너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