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올림픽대로에서 잡았다

오늘 연예계 어떤 이슈가 있는지 살펴봤더니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고 하네요. 축구계의 악동으로 유명했던 이천수가 이번에 좋은 일을 하면서 이미지 탈바꿈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매일 같이 암울한 소식뿐이였는데 모처럼 좋은 소식이 들리니 기분이 좋네요.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고 합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잔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합니다.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천수는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을 잡아달라"고 간곡하게 부닥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하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뒤 음주 사실을 들킬까 봐 차량을 두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이천수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범인을 뒤쫓았고 비가 오는 와중에 올림픽대로를 약 1km를 전력 질주해 범인을 잡았다고 합니다. 이후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음주 뺑소니범을 인계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이 살인과 같다고 법에서도 무겁게 다루고 있는 요즘에도 여전히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배짱을 모르겠네요. 음주운전도 습관이라고 봅니다. 딱 한 번 음주운전을 했다는 말을 믿을 수 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인자동차가 나오면 아마 돈을 많이 벌 수 있지않을까요? 음주운전을 하던 사람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겠죠. 물론 대리운전은 앞으로 많은 시련이 있겠죠.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 무인자동차가 빨리 상용화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모처럼 좋은 소식을 듣게되네요. 이천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