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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나병준 대표 해임 중국 자본의 역습인가?

 

중국자본의 연예계까지 침투를 했나보네요.

 평화롭던 제주도를 중국 자본이 침투하여 난개발을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도도 지금 땅값상승으로인해 많은 부작용이 있으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제주도가 천혜의 땅에서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땅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중국 자본이 이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침투하였다고하니

주주자본주의를 택하고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쉽게 막을 방법이 없지않나 생각됩니다.

판타지오 창업자 나병준 대표가 최대주주인 중국계 기업에 일방적으로 해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해임사유는 경영상의 적자라고 하네요.

 

 

 

판타지오는 배우 김성균 서강준 공명 강한나 이태환 걸그룹 헬로비너스, 위미미키,

보이그룹 아스트로, 워너원 옹성우 등 30여명의 배우 및 가수들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고 하네요.

 

 

나병준 대표의 해임에 임직원들이 반발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고 합니다.

나병준 대표의 해임은 거대중국 자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나 대표의 해임 철회를 요구한다고 하네요.

해임이 철회되지않으면 모든 임직원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경영에 대해서는 간섭을 잘안하는데 중국 기업이 어떤 생각으로 경영까지 직접할려고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쌍용자동차 중국이 인수하여 핵심기술만 빼내고 도망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경영을 직접한다는 이유로 한류의 핵심시스템을 빼갈려고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주주자본주의는 이윤을 최우선으로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조가 잘결성되어있다면 중국 자본과 싸워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노조가 없습니다.

모든 사업장이 비정규직이고 감원이 목표인 주주자본주의하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막을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돈이면 모든게 다되는 세상을 만든게 우리 자신이 아닐까합니다.

왜 자본의 규제가 필요한지 잘보여주는 사례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속사 연예인들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함부로 계약을 파기하지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칫 소속사 연예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