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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굿즈 성상품화논란 판매중단결정

여자친구 굿즈 성상품화논란 판매중단결정

 

얼마전에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이 마비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새 굿즈 상품이 들어와서 팬들이 몰리는 바람에 서버가 다운되어 홈페이지가 열리지않았죠. 요즘 팬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된답니다.

 

이와는 달리 여자친구 굿즈가 성상품화논란에 휩싸여 결국 판매중단결정을 내린거 같네요. 여자친구 측에서 굿즈 논란에 공식입장을 밝히며 판매중단을 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 굿즈 응원봉, 티셔츠, 팔찌,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가방 등 25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몇몇 팬들이 소속사를 비판하고 나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제품들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게 없고 품질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시 되었던건 멤버들의 실사 사진이 들어간 대형 쿠션을 두고 여자친구를 성상품시켰다는 비난을 나오자 소속사에서 판매중단을 한거 같네요.

 

 

 

이 쿠션이 '다키마쿠라'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머리에 베고 자는 용도가 아닌 품에 안을 수 있는 전신 베게로 보통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것이 많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은 변태적인 이미지로 만드는데 일조한 상품이라고 하네요. 의도와 달리 보는 시각에 따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아이돌이 팬덤문화가 형성되면 노골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의 아이돌도 한 철이라는 식으로 어떤 식으로든 수익을 창출해내려는 모습이 보기가 썩 좋지는않네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기업의 이윤추구에 대해서 이렇게저렇다 말해서는 안되지만 순수한 팬심을 이렇게 상술로 이용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이런 상술이 팬들의 마음을 떠나가게 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아야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순수한 팬심을 상술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물건을 만들때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